kt 스포츠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수원 지역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kt 스포츠는 지난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수원 지역 수재민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완판된 2022 썸머 스페셜 유니폼 판매 수익금으로 전기밥솥 100대를 구매해 야구장 인근 5개 동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원 kt 스포츠 경영기획실장과 정명곤 kt 컬쳐경영담당 상무, 최충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원 실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9월 초에도 경기도 지역 수재민과 취약 게층에게 긴급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취약예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나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kt 스포츠가 kt 본사와 함께 경기도에 긴급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kt 스포츠는 지난 달 31일 경기도청에서 kt 민영화 20주년을 기념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kt 본사와 함께 300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대 kt 강남법인본부 단장과 이인원 kt 스포츠 경영기획실장, 지주연 도 복지국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도권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수재민과 경기도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원 실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수도권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받은 응원과 사랑을 연고 지역 주민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주연 도 복지국장은 “경제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 계층을 위해 긴급 방역 기부 물품을 전달해주신 kt와 kt sports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 프로야구단은 8월 출시했던 썸머 스페셜 유니
kt 스포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경기에 청각 장애 아동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kt 소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세브란스병원, 제주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꿈품교실 아동들이 소리를 찾아가고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아동들은 경기 시작 전 빅또리와 함께 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을 실시했고,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키즈런 행사에도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 소리찾기 사업’은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kt그룹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 사례로 2022년 기준 연인원 2만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주시 한빛초등학교 최제이(10)양은 “kt꿈품교실을 참여해서 발음도 좋아지고 이제 말도 잘 할 수 있어서 좋다. 친구들과 대화하고, 그라운드도 가보고 오늘 야구장에 와서 신나게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kt 위즈는 앞으로도 kt와 함께 소리 찾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오대장 시즌2-‘달려라! 오대장’ 런칭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kt 스포츠에 소속된 kt 위즈의 강백호, 소형준, kt 소닉붐 농구단의 허훈, 양홍석으로 이뤄진 5명의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으로, 응원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 콘텐츠를 런칭하며 코로나19 시대에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케팅을 기획한 바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t 소닉붐 농구단의 주축 멤버인 허훈과 양홍석이 kt위즈파크를 찾아 오대장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또 입장 관중에게는 선착순으로 오대장 클래퍼와 머리띠를 증정하고, 오대장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는 ‘달려라! 오대장’ 콘텐츠 활동 예고편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한편 오는 15일 kt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olleh)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소상공인에게 달려가 희망을 전한 오
kt 스포츠가 수원특례시와 함께 환경보호, 지역 상생 등에 앞장선다. kt 스포츠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수원특례시와 함께 하는 kt sports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도현 kt 위즈 단장과 곽도용 수원시 자치분권과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윤조원 수원 아이쿱 생협 이사장, 홍종표 수원시 소상공인 대표,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포함한 투명 경영을 의미한다. kt 스포츠는 이번 ESG 경영 선포로 환경 보호, 지역 상생, Fair Play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 스포츠는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트래쉬버스터즈와의 협업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시행하고, 선수들의 얼굴, 친필 사인이 담긴 다회용컵도 굿즈로 제작해 판매하는 위즈어스 굿즈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아이쿱생협과 함께 Pet병 생수 대신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을 선수와 팬, 기자 및 구단관계자에게 제공해 경기장 내 플라스틱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폐플라스틱으로 리사이클을 추진
kt 스포츠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현옥(53) kt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현옥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kt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대구·부산 고객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 현장과 스태프의 주요 직책을 두루 경험한 전문 경영인으로 성과 중심의 유연한 인사제도를 정착하고 ESG 경영과 단단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kt 내부 살림을 책임지는 경영지원부문장직도 계속 수행하게 될 신 대표이사는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도 극대화해 kt 스포츠의 도약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신 대표는 이어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종목을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기업의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막중한 사명감과 도전의식을 느낀다”며 “각 종목 팀들의 전략적이고 전문성있는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정착하고 팬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드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